포기하지 않는 토탈스위스 가라테 딸 꾸췌이핑(辜翠萍), 28세 전투력 무적, 뒤늦은 아시아 가라테 선수권 우승

편집자 수첩 -   글쓴이/ 서괴곡(徐槐谷)

힘든 어린 시절을 겪고 매달을 획득할 기회를 쥐게 된다

토탈스위스에 입사한 초기에 아는 프레지던트가 잘 없지만 왕회장님의 소개로 타이페이시립대학교 가라테팀에 소속되어 있는, 프랑스 가라테 전문가가 천재라고 평가한 꾸췌이핑(辜翠萍)이라는 재능 있는 가라테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녀를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저는 (성장 과정에서) 예민하지만 강하고 친절하며 사나운 (경기장에서) 학생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대부분 사람보다 순탄지 않는 성장 과정을 말해주었습니다. 말해주는 동시 그녀의 눈빛에서 강렬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왕회장님의 그녀에 대한 지원과 왕회장님에 대한 그녀의 감사"의 관점에서 저는 그녀를 토탈스위스의 가라데 딸로 호칭하였고 "TS 가라데의 딸을 소중히 여기고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곁에서 응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습니다.

사실 그녀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이자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하지만 꾸췌이핑(辜翠萍)은 국가의 선택에 맞추기 위해 자신이 가장 잘하는 55kg 체급을 포기하고 자신의 체급에 맞지 않는 체급을 다시 선택해야 했고(참고), 그 결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친절함과 겸손으로 가라테 재능이 가져다 줄 수 있었던 모든 영광과 왕회장님으로부터 받은 무한한 기대를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저는 꾸췌이핑(辜翠萍)에 대한 소식을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나라의 불공정한 선택으로 인해 꾸췌이핑 선수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성기의 나이를 놓친" 운동선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좌절할수록 더 용기를 내고 포기하지 않을수록 더 높은 타이틀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제19회 아시아 가라테 선수권대회 2체급에서 28세의 고령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꾸췌이핑 선수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6년 전 인터뷰했던 22세 여학생의 예민하고 결연한 얼굴이 머리속에 다시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여전히 토탈스위스의 뛰어난 가라테 딸이며, 많은 좌절과 6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한 왕회장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

천슈펀(陳旭芬) 프레지던트에 따르면 꾸췌이핑은 원즈윈(文姿云)이 자신보다 연차가 많고 점수도 더 높았기 때문에 55kg 체급을 원즈윈(文姿云)에게 양보하고 50kg 체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골격자체 큰 편이라 50kg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근육까지 줄어들게 될 것 같아 나중에 코치가 60kg 체급으로 다시 바꿔달라고 했고 그로 인해 다시 증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급 변경으로 인한 증량을 했음에도 동급 선수만큼 키가 크지 않았고,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방황에 빠지게 되었고, 가장 소중한 운동 인생의 수년간을 잃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제일 잘하는 체급에서 진정한 가라테 금메달리스트임을 전 세계에 증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otal Swi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