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2025년
<문장출저: 대만뉴스 https://www.totalswiss.com.tw/d2.php?id=822>
2025년 4월 13일, 제2회 AI ESG 정밀의료 포럼이 대만 가오슝시 만하오 호텔(高雄市萬豪酒店) 컨퍼런스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위생연구원(NHRI) 부원장 천웨이젠(陳為堅), 양밍교통대학교 총장 린치홍(林奇宏), 청대병원(成大醫院) 원장 리징슝(李經雄) 등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정밀의료와 ESG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세계 연구개발 중심지로서의 대만: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 강연 세션에서는 왕 박사를 비롯해 전 과학기술부 장관 천량지(陳良基), 디지털발전부 장관 황옌난(黃彥男), 청대병원 원장 리징슝 등이 함께 연단에 올라 각자의 전문성과 통찰을 공유했다.
왕 회장님은 이 자리에서 대건강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대만이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전략을 청중 앞에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전문가들의 큰 주목을 받은 이번 연설은 향후 대만 바이오·의료산업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왕 회장님의 강연 요약이다:
“TSMC처럼, 대건강 산업의 통합으로 새로운 미래 연다” — 왕 회장님, 통합 생태계 비전 제시
“1968년 미국에서 인텔(Intel)이 창립됐을 당시, 미국은 기술 산업의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반면 1978년 대만에서 설립된 TSMC(臺積電)는 자원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 인텔을 거대한 공룡처럼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38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인텔이 TSMC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제2회 AI ESG 정밀의료 포럼에서 왕 회장님은 이같이 말하며, TSMC의 발전 과정이 대만 산업 통합의 모범 사례임을 강조했다. 그는 “TSMC의 성과는 단지 TSMC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견고한 공급망과 산업 전반의 통합 덕분”이라며, “그 집단적 생태계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왕 회장님께서는 TSMC의 창립자 장중머우(張忠謀) 전 회장의 전략을 언급하며, “TSMC는 처음부터 거대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단계별로 통합하고, 고객 맞춤형(customize) 전략을 끊임없이 실행하며 실시간으로 자신을 조정해 왔는데. 이 모든 축적이 결국 TSMC를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 어느 국가나 기업도 단순히 TSMC 하나를 넘어설 수는 있겠지만, TSMC가 만들어낸 그 ‘공급망 연합체’까지 넘어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고 단언했다.
왕 회장님은 스위스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다 은퇴 후 대만으로 돌아온 배경을 소개하며, “TSMC의 성장 여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금 건강 산업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통합 기회가 찾아왔다고 느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인구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출산율을 높이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60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람들이 70세, 나아가 75세까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65세가 된 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건강 기반을 다져야 가능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왕 회장님은 전문가들과 함께 ‘웨일리 선진(威力先進)’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유전자 분석과 혈액검사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미래 건강 가능성을 예측하고, 젊을 때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왕 회장님은 “우리는 검진, 유전자 정보, 혈액 검사 결과를 하나로 통합해 개인의 영양 결핍 상태나 질병 위험을 사전에 파악합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말처럼, 영양소 하나가 부족하면 병 하나가 생기고, 두 개가 부족하면 세 개의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기반의 접근으로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기술 논의를 넘어, 대만이 미래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질환이 발생합니다. 영양소 하나가 결핍되면 병 하나가 생기고, 두 개가 부족하면 병이 세 개 생깁니다.” 왕 회장님은 제2회 AI ESG 정밀의료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질병 예방의 핵심은 ‘영양 균형’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조건은 다양하지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라며, “생로병사의 흐름에서 ‘병’을 제거하면, 인간은 생-노-사로 이어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50~60대에 중풍이나 심근경색 없이 일을 지속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질병 없는 노후”라고 설명했다.
왕 회장님은 인간이 이론적으로는 120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우리는 많은 ‘감점 요소’를 반복하면서 수명을 줄이고 있습니다. 영양 불균형은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일부 영양 결핍을 불러오는 만큼, 유전자 정보 기반의 정밀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지중해성 빈혈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병은 원래 50~60세에 체력 저하와 질병을 유발하는데, 저는 유전자 보완과 영양 관리로 현재 76세임에도 건강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도 더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이어 “대만에는 뛰어난 전문가와 기업이 많지만, 아직 이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는 부족합니다”며, “이런 생태계는 인내와 초기 자본, 현실적으로 당장 활용 가능한 기술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자기 주도형 R&D 통합 모델’을 제안했다.
현재 왕 회장님은 민간 주도로 연구기관과 통합 플랫폼 설립을 준비 중이다. “정부 지원을 당장 기대하기보다는, 우리가 먼저 움직이면 정부와 기업도 나중에 참여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만이 글로벌 건강 산업 R&D 허브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 영양, 정밀 치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AI는 단지 산업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AI 로봇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필요시 상담원과 연결되며, 그 후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데이터가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로 전환됩니다.”
왕 회장님은 이러한 데이터 기반 통합을 통해, TSMC처럼 강력한 ‘건강 산업의 공급망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거 우리는 대만을 금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꿈을 꿨지만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반도체 중심지로 우뚝 섰고, 이제는 ‘건강 R&D 중심지’가 될 차례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밀 의료의 경제적 가능성도 강조했다. “35세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존에는 65세가 정년이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정밀한 유전자 분석과 맞춤형 영양, 정밀 치료를 통해 그 시기를 5년만 연장할 수 있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부가가치가 될 것입니다.”
"5년이면 약 20%의 생산성을 더하는 셈입니다. 지금은 각국이 1%의 향상만 있어도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고 자부하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20%를 더 낼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실로 막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고령 인구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들이 65세에서 75세 사이에 여전히 풍부한 경험과 자산, 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시기의 1년 생산성이 청년기의 10년에 맞먹는 가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며, 고령 인구를 ‘사회적 자산’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만이 먼저 주도적으로 움직여 고령층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민간만으로는 통합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우리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며, “우리가 먼저 움직이면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만의 지리적 이점을 언급하며, “대만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국토가 크지 않아, 통합을 위한 대면 협력이 쉽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어려운 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만은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 강점을 고령자 생산성 향상에 결합한다면,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와 같은 움직임이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회장님, TSMC 통합 전략 벤치마킹… 대건강 산업 선도하며 글로벌 R&D 허브 비전 제시
핏 솔루션의 가호 속에, 푸춘국민초등학교(富春國小)는 다시 한 번 폭우 속에서 삼관왕을 당당히 차지했다
토탈스위스의 ‘천룡팔부(天龍八部)’를 이해하고, 사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빠르게 공유하여, 100년 만에 찾아온 대 건강 산업의 가장 귀중한 기회를 잡자
Total Swiss의 기세 - 리보경, 관활력은 말레이시아 연간 건강 브랜드 대상을 수상
엘리트 열차가 부성(타이난)으로, 왕 회장님은 타이난 동료들에게 회사 속도에 따라올 것과 그룹화 이후 그 비전에 발 맞춘 구성원들에게 당기순이익 혜택을 함께 누리자고 격려했다
Total Swiss 한국 지사, 행운 가득 – 백만추첨 당첨으로 성장에 큰 에너지를 맞이하다
왕 회장님 마카오 건강 강연(하)── 이문혜 교수, 왕회장님 동반 복음 전파, 간절한 마음으로 영양이 건강을 되찾는 최고의 해결책인 이유를 설명
왕 회장님 마카오 건강 강좌(상)──미리 병변 유전자를 알고 병을 예방하면,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고 고통 없는 삶을 살수 있다
2025년 마카오에서 Total Swiss가 건강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향해! 영광감과 사명감이 있는 컨벤션
유전자 검사로 질병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세포영양으로 건강을 지키자! 웰리선진(威力先進) 가오슝 신년 연회의 화려한 현장 소식
설맞이 이벤트 타이페이 피날레, 왕 회장님께서 여러분에게 속도를 올려 세계 각지로 나아갈 것을 호소
Total Swiss이미 탈바꿈하였고, 새로운 사고방식의 그룹화된 경영 고속 열차에 탑승한 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