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기본적인 영양에서 비롯된다 / 생각을 바꿔야 더 큰 수확을 얻는다 / 앞으로 백 년 더 지나도 쇠퇴하지 않는 건강산업을 파악한다

 

2023년 10월 21일 오후, 백만 행운추첨이 끝나고 왕회장님이 건강강좌를 강연을 했다. 왕회장님은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고 필요할 때 생각을 바꿀 줄 알아야 함을 바라면서 TSMC를 예로 설명했다. 수천년 동안 오직 건강산업의 위상이 변함없이 유지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요약된 왕회장님의 건강강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대만에서 최고의 산업분야는 IC 산업입니다. 그중에 최고의 회사는 TSMC입니다. 그런데 겉으로 봤을 때 하나의 회자로 보이지만 뒤에서 수많은 것들이 같이 뒤받쳐져 있기에 지금 이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TSMC는 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좋은 기계도 필요합니다. 기계 하나의 가격은 1억 미국달러를 달할 수도 있습니다.

TSMC는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서버 등 각종 제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과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제일 화제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원청업체인 미국이 돈을 벌습니다. TSMC가 그 일부를 벌고 또 다른 일부는 대만사람인 제슨 황(黃仁勳)이 창립한 엔비디아(NVIDIA)에 벌게 됩니다.

우리는 다행스럽게 대만에서 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이슈가 많은 요즘에 우리는 대만에서 잘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칩을 생산하는 것이 과거에는 삼성이 최고였었는데 TSMC가 뒤에 쫓아가기만 했었고, 나중에 삼성이 사건사고가 있는 틈에 TSMC가 역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은 TSMC를 뛰어넘으려고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하는 사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늘 위기의식을 가지라고 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휴대폰 제조회사라고 하면 한때 모토로라, 노키아가 최고였었는데, 필름 회사라고 하면 한때 후지, 코닥이 최고였었죠. 근데 누가 알았을까요? 스티브 잡스가 휴대폰에다가 사진 촬영 기능을 추가했더니 모토로라, 노키아는 끝이 났고 후지, 코닥도 끝이 났습니다.

시대 변화를 주시 혹은 계획없이 닥치는 대로 살아가기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면 시대의 변화를 겪어봤을 건데, 여러분, 당신이 이러한 변화를 느끼고 있었어요?

아니면 그저 바닥 위에 떠다니는 잎사귀처럼 갈 곳이 온전히 하늘에게 맡기는 건가요?

우리가 지금 지난 50년 동안 과거 500년 동안보다 겪어봤던 변화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아마 더 큰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있는 자리, 배웠던 방법들이 영원한 밥줄이 되어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급격한 변화가 하나만으로도 큰 손실을 입게 될뿐더러 모든 것을 다 사라져버리고 0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 속에 오로지 건강산업은 수천년 동안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AI가 아무리 핫하더라도 대신 건강해줄 수 없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100년, 200년 동안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건강산업도 변함이 없을 겁니다.

우리 인간은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결과는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핵폭탄을 폭발할 때 2000도 넘은 온도로 모든 것을 한순간에 다 채로 만들어 없어집니다.

공포한 핵폭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각 핵폭탄 하나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고온으로 인체가 바로 채로 만들어 유골조차도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물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 = mc² 에너지(E)는 물질의 질량(m)에 빛의 속도(c)의 제곱을 곱한 값이라는 질량-에너지 동등성입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다량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0분의 1만으로도 충분히 전 지구의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현재 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기 위해 핵폭탄을 갖고 있고 근육자랑이 되죠. 원자력으로 위협을 주는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반면에 발전 에너지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덮쳤을 때 일본의 어느 한 탑 리더 사업자가 직급인증식에 참석하러 도쿄에 갔습니다. 직급을 수여하는 동시에 집에 있는 아내와 딸이 쓰나미로 인해 돌아갔습니다.

후회와 한을 가득 차 있는 그는 과거를 잊으려고 아내인 고향 대만 진과스(金瓜石)에 와서 은둔 생활이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으로 사람을 건강해지는 것과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는 대만에 생활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준 한 청년을 고용했습니다. 그러나 청년이 돈을 벌기 위해 돈놀이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다단계 리더 사업자로서 돈놀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청년이 돈놀이의 함정에 빠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청년의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그는 청년을 돕기로 했습니다.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정체를 밝혀주지 않았고 물론 과거 일본에서 얼마나 대단한 다단계 업적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본 리더 사업자가 닥치는 자신에 대한 의심은 우리 사이 중 어떤 파트너가 똑같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단계 업계에 올바르지 않은 회사가 너무 많습니다. 많은 회사가 올바른 방법으로 사업하니 업계 전체가 다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업계 통틀어서, 건강산업 통틀어서 우리와 같은 회사가 매우 드뭅니다. 이 시장에 정직한 방법으로 경영하고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우리 회사의 사업을 평생직업으로 삼으면 큰 보장이 될 겁니다.

우리 토탈스위스에서 여러분들이 사람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초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선 제가 얘기하다시피 지금, 이 시대에서 가장 엄숙한 이슈입니다. 사람들을 돕기 전에 우리는 먼저 자신의 건강을 직시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이 공간을(타이페이 본사 7층) 팔아버리고 다른 데를 임대할 수 있으나 임대하는 곳에 대해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기가 지금과같이 신성하고 온도가 지금과 같이 적당합니다. 지금 여기 이 공간은 우리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많은 세부적인 부분을 힘으로 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편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열심히 유지된 공간에서야 사업자들이 오고 신규들이 말을 귀에 담아 들을 수 있고 토탈스위스를 만나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 것입니다.

 

생각을 바꿔야 더 큰 수확을 얻는다

과거, 다단계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대부분이 지인이나 친구 중에 향수 장사하는 사람, 영지를 파는 사람이 있어 따라서 향수 장사나 영지 장사를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그 장사를 하고 싶은 건가요? 판매제품이 이것저것 바꿔보면서 그제서야 여기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이가 들수록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나이가 30살 이하인 파트너가 매우 적습니다.

생각을 바꿀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파트너가 원래 종사하던 업계에서 큰 성공을 얻었습니다. 그 대신에 건강을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먼저 손에 있는 사업을 내려놓아 토탈스위스를 사업하라고 권해봤지만, 그가 사업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토탈스위스를 부업으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 사무소에 앉아서 사람이 들어오면 그들에게 토탈스위스를 주업으로 권했습니다. 세상에서 다른 업계에서 이러한 방법이 괜찮지만 다단계에서 안 그렇습니다. 다단계에서 그 누구도 본인이 부업으로 하고 있으면서 남들에게 본업으로 삼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 당시에 모리스 장(張忠謀, TSMC 창립자)이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면 그의 인생에서 최고의 성취는 아마도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CEO까지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생각을 바꾸기 때문에 세계를 좌우할 수 있는 TSMC를 창립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원인을 파악해야 맞는 해결책으로 해결한다

우리가 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소리를 듣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래서 귀먹어리가 반드시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신체의 건강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몸 안에서 암세포가 있습니다. 암세포가 제각각 곳에서 분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만 개 이상이면 다 정상이고 10억 이상 모인다면 암에 걸린다고 얘기합니다. 10억까지 누적하려면 약 5년부터 10년까지 걸립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본인이 반드시 느낌이 있을 겁니다. 암이든 몸에서 다른 문제이든 다 결과입니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지 알려면 일으킨 원인으로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식량 부족하면 군경찰도 문제아가 된다

신체는 마치 하나의 왕국입니다. 왕국을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 군대가 필요합니다. 군대는 외부적인 적들을 막아내고 경찰은 내부 치안을 유지합니다. 경찰이 외부적인 적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국민을 관리하는 것을 군대에 맡기면 안됩니다. 신체에서 너무 많은 군인, 경찰이 국민을 괴롭히면 면역계통이 자신을 공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홍반 루푸스입니다. 면역계통의 질병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약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군인과 경찰이 국민을 괴롭히기 시작할까요? 대우가 나빠서 그렇죠. 그래서 군인이 백성을 강탈하거나 경찰들이 도박하기 시작합니다. 군인과 경찰을 달래려면 좋은 대우가 필요합니다. 신체에서는 그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양학에서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러나 하필 우리의 식사습관이 영양학의 원리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지만 그 음식들이 신체 안에 있는 군인, 경찰이 필요하는 것이 아니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니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죠.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한다

몸이 아프지 않으려면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물론 스스로 잘 챙겨야죠. 그리고 그 외에는 첫 번째 신체의 저항력을 최고로 향상해야 합니다. 저항력으로 신체 밖으로부터 온 침략을 막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고대 시절 때 온역(瘟疫)이라고 불립니다. 하나 걸리면 전체 다 죽습니다. 닭의 온역, 돼지의 온역, 사람의 온역이 다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종류가 매우 많고 변이도 빠르고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신체에 들어가기 전에 막기 위해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코, 구강 정도는 체외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 외에도 세균이 위험합니다. 특히 발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들입니다. 예를 들어, 곽란(한의학의 병명, 구토,설사,배탈)입니다. 세균이든 바이러스이든 위까지도 체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부터 제대로 막아낸다면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체내서 면역력이 적과 싸움, 영양으로 회복하기

두 번째 중요하다는 것은 면역력입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이 체내에 왔다면 면역세포가 나서서 싸웁니다. 이때 전쟁터가 신체 안에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이겼더라도 피해가 반드시 있습니다. 몸 안에서 이루어진 전쟁 과정 속 입게 된 상처들을 회복하려면 회복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중요하다는 것은 회복력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병원의 의사들이 언급할 틈이 없습니다. 병원의 의사는 질환을 치료해 주는 것이고 사람의 기력을 회복해 주는 곳이 아닙니다.

환자가 위급할 때 중환자실에 실려갑니다. 충환자실의 주 임무는 환자가 죽지 않도록 노력하는 곳이지, 완쾌하게 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가 사망의 위기를 넘기면 일반병상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환자가 가족들이 가져오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영양을 많이 신체에 보충해줘야 회복이 잘 됩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되면 퇴원합니다. 퇴원할 때 의사와 간호사는 옷을 따듯하게 입고 다니고 식사를 잘 챙겨 먹으라고 늘 당부하죠. 여기서부터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의사 덕분에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양을 잘 섭취해서 회복되는 것입니다.

 

건강은 제일 기본적인 영양에서 나온다

의사가 영양을 잘 먹으라고 하는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미량원소를 먹으라는 얘기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고 남들이 파는 영지, 사슴 태반, 줄기세포가 더 있어 보인 것 같죠.

그런 것들이 필요없고 평범한 영양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해 질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사람은 빈털터리인데도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는 것, 이동 수단만 필요하는 건데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것은 진짜 아닙니다.

건강해지려면 아주 간단합니다. 끊임없이 신체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먹어야 할지는 신체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여기서 민첩하게 이동할 수 있고 기력이 충만하고 밥을 먹을 때 아무 고민이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마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엄청난 관리가 필요하고 신경을 써서 돌봐줘야 합니다.

 

수명이 120년에서 얼마나 줄여 들었을까?

우리의 신체는 하나의 기계 설비와 같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권장 사용 기한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제조된 자동차는 6년정도 쓸 수 있다면, 다음해에 어디서부터 생길까요? 독일의 벤츠, BMW는 약 10년정도 쓸 만하다고 합니다. 10년 넘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지구에 모든 재료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각종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느님이 주신 몸이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답은 이미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무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사용 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수명이 빼기로 산출됩니다. 감기 한 번 걸리면 며칠이 감소할 것이고, 술담배 하면 또 차감되고, 밤샌다는 것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불행하게도 차감된 날들이 어떤 수를 쓰더라도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각자의 텔로머레이스(Telomerase)에 답이 있습니다. 인간의 텔로머레이스는 한평생에 50번 정도 분열할 수 있습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수면이 결정됩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조금씩 짧아집니다. 인간의 말단소체는 50번 정도 분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전신의 세포가 평균적으로 2.4년의 대사 주기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수명은 이론적으로 120살인데 이렇게 길게 살 수가 없는 이유는 텔로미어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역전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텔로미러를 연장할 수 없으니 보호를 잘해야 합니다. 빠르게 퇴화하지 않아야 남들보다 더 길게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많은 것들이 역전할 수 있는 반면에 역전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역전할 수 없는 것들을 건드리면 수명이 바로 차감됩니다. 역전할 수 있으면 보완할 방법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항노화, 항산화는 보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완할 수 없다는 것을 건드렸다면 이미 돌릴 수가 없으니, 힘을 아끼세요.

신체 안에 아주 중요하고 역전 가능할 수 있는 장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간장입니다. 간 부분을 절제해도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살짝 망가져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간은 다른 장기를 도와줄 수 있고 보완 작용이 있습니다. 많은 장기가 간 건강으로 인해 영향을 받습니다. 신장이 안 좋은 이유는 간 때문인 것이 대다수입니다.

 

간은 단백질 합성을 담당한다

간은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단백질 합성입니다. 단백질이란 단어는 오해의 소질이 있습니다. 단백질은 사실 아미노산의 집합체입니다. 인체 단백질이 22가지 아미노산으로 특정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의 단백질도 22가지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인체와의 비율이 다릅니다. 다양한 단백질이 위에 들어가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일부 아미노산들이 서로 달라붙기도 합니다. 2개 붙으면 다이펩타이드라고 하고, 3개면 트라이펩타이드라고 하고, 더 많이 붙어 있으면 폴리펩타이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국엔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겁니다.

식사할 때 모든 음식을 조금씩 다 먹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풍부한 영양이 있어야 어떤 원재료가 모자라서 긴 대기시간이 필요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편식하는 사람, 예를 들어 채식자 같은 경우는 식물 단백질을 많이 먹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채식으로 인해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메싸이오신(methionine), 라이신(Lysine) 등 3가지 아미노산이 결핍됩니다.

 

신장과 대장의 질환 원인이 간에서 있을 수도

간이 사람이 먹고 들어간 영양소들을 인체 사용할 수 있는 영양을 전환해 줍니다. 그 다음에 온몸 곳곳에 영양을 배달해 줍니다. 영양분을 받은 장기들이 이 때 폐기물, 독소들을 간에게 전달해줍니다.  간에서 처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간은 폐기물 처리장이자 소각장입니다.

간이 해독 작업을 끝나고 수용성 것들을 혈액으로 신장에 보냅니다. 신장 안에 사구체가 간이 이어서 재활용하고 폐기물의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폐기할 것들이 이제 방광에 보냅니다. 이 과정 중에 간이 제대로 해독하지 않는다면 독소로 인해 신장의 여과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각하면 투석이 필요하겠죠.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이 간에 있습니다. 이때 신장과의 의사만 찾아가면 의사가 간 문제에 관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간에서 해독하고 수용성이 아닌 독소들이 담즙과 함께 담 주머니, 담관, 십이지장에 들어갑니다. 식이섬유가 독소를 감싸서 변을 통해 인체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간의 해독 기능이 안 좋으면 수용성 아닌 독소들이 대장에서 누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장이 손상되면서 균의 밸런스가 파괴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장암에 걸린다면 원인도 간에 있다고 봐야겠죠.

 

재활용은 심지어 새로 만드는 것보다 중요하다

적혈구가 늙으면 제 기능을 못할뿐더러 혈액순환에 영양을 줍니다. 그래서 늙은 적혈구를 비장에 보내서 파쇄시킨 다음에 간에 흘러갑니다. 간은 받아서 정리와 개조를 시작합니다. 개조 작업이 완료된 것은 직접 빌리루빈(Direct Bilirubin, DBIL)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개조 작업이 덜 된 것들은간접 빌리루빈(Indirect Bilirubin, IBIL)라고 합니다. 직접 빌리루빈이 너무 많다면 재활용된 것들이 충분히 사용되지 않고 있고 간의 재활요 기능은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하고, 간접 빌리루빈이 너무 많다면 적혈구가 계속 파쇄 당하고 있고 혈액의 질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 의미합니다.

새로 만드는 것과 재활용 작업을 통해서 재사용하는 것 둘 사이에 재활용은 훨씬 새로 만드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사업 경영과 비슷한 원리가 있습니다. 조직 내에 있는 자색 회원이 지금 스폰서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화 한 통에 그들이 바로 활성화하는 것은 신규 개발하는 것보다 수월하죠.

간의 재활용 기능이 장애가 생긴다면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직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위대한 발견, 말을 안 들은 생쥐

우리 제품 배합 중에 철 이온의 환원제가 있습니다. 철 이온은 전자 하나를 잃으면 1가 철 이온이라고, 두 개, 세 개를 잃으면 2가 철 이온, 3가 철 이온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제품에서 사용하는 환원제는 과라나(Guarana) 라고 합니다.

일반사람들이 과라나를 흥분제로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흥분제로 쓰는 것이 아니라 철 원자의 전자를 잃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원하는 것입니다. 전자가 빠진 자리에 산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산소를 가질 수 있는 철이온은 우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힘들 때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의 바이탈리티를 한 스푼을 더 넣어도 괜찮습니다. 많은 산소를 가질 수 있다면 몸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생수가 없으면 바이탈리티를 입에다가 머금고 있어도 기운이 날 수 있습니다.

이 원리가 간단해 보이지만 당시 이 방안을 찾으려고 많이 애썼습니다.

시험을 통해서 해결 방안을 찾으려면 일반적으로 생쥐 시험을 하잖아요. 저는 바로 그때 그 생쥐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말을 잘 안 들은 생쥐였습니다. 당시 교수님이 저와 동료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실험제품의 사용량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정량 그대로 따라서 먹었습니다만 저는 실험제품이 무해하다는 것을 확인하자 자주 몰래 먹었습니다. 그 때 바게트 빵과 실험 제품을 먹고 하루를 지낸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험제품은 저와 다른 동료들의 실험 결과가 점차 달라졌습니다. 모든 실험대상자 중에 저의 변화가 제일 크고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큰 변화가 있는 이유는 몰래 제품을 먹고 있다는 것을 교수님에게 시인하고 난 후 제가 몰래 먹었던 일을 합리화시켰습니다.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고 있는 대량 사용함으로써 질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원리는 여기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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