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에덴사회복지 재단, 방역 키트로 장애우들을 지키자.

토탈스위스, 에덴사회복지 재단, 방역 키트로 장애우들을 지키자.

이미 코로나가 지나가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리지만, 바이러스의 변이는 예측할 수 없어 아직 안심할 수가 없다.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다시 높아진 확진자 수에 다들 더욱더 불안해하고 있다.

1월 18일 타이베이시 중싱 병원(中興醫院）에서 47번째 오일 지원에 이어, 1월 27일 토탈스위스는 오일 지원으로 다시 한번 발걸음을 옮겨 타이베이시 완팡 커뮤니티 에덴사회복지 재단 총회(萬芳社區伊甸社會福利基金會)를 찾아 방역 오일 세트 100개를 에덴 재단에 기증하며, 재단 회원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장애우들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줬다.

작가 류샤(劉俠)가 재단을 창립한 후 장애우들을 돕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어 에덴의 자선 공로 역시 대중들의 호응을 많이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에덴은 어린이, 장애우, 노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며 지금까지 대만 전지역에 130개의 자선 서비스 지점을 확보했다.

평소 취약계층을 묵묵히 돌보던 이들에게도 코로나 상황 속에서는 정신적 배려와 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보통 시기에 이러한 대상자를 돌보는 것은 이미 전문적이고 평범한 일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 후, 바이러스를 기존 센터 환자들한테 옮기지 않기 위해, 에덴 직원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했고, 책임감 또한 더욱더 많아졌다.

오후 3시 기부식 전 교류에서 에덴재단 총회자원 장얜위(張炎玉)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주 계능생활돌봄센터(新竹啟能生活照顧中心) 등 돌봄 사업장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계능센터 돌봄은 35~64세 이상 지적장애나 장애를 통합한 다중 장애우가 바로 주요 대상이다.

타이베이에서 기부활동을 함께 하는 계능센터 주임은 "매번 외출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센터에 돌아오면 코를 찔러야 한다, 이미 코를 몇 번 찔렀는지 셀 수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방역 오일 세트를 처음 체험한 뒤 직원들은 바로 좋다고 느껴 다들 이 상쾌한 오일에 무슨 신비로운 마법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했다.

토탈스위스는 50회 가까이 오일을 이용한 기부활동으로 왕 회장님 또한 거의 매회 직접 주최(자이완차오와 타이둥시의 기부만 겹쳐서 갈 수 없었다) 했고, 그는 매번 인내심을 갖고 오일 받는 자들을 위해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

왕 회장님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것은 주로 S 단백질의 수소 결합으로 인체 세포의 ACE2 단백질을 찾는다"라며 "1번 오일은 주로 S단백질의 수소 결합을 방해해 방향을 잃게 하고  ACE2 단백질을 찾을 수 없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2번 오일은 인체 호흡기관에 있는 ACE2 단백질을 모두 점령하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소수의 바이러스가 1번 오일의 간섭을 피했다고 해도 철저히 보호받는 ACE2를 상대로 침입할 기회는 전혀 없다고 본다.

토탈스위스의 파트너에게 있어서, 두 가지 오일의 방역 이론은 파트너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 가끔 이걸 공유하는 파트너들도 있다. 하지만 방역 오일 세트와 처음 접한 에덴 자원 장옌위(張炎玉) 처장, 타오주먀오 구 천옌팡(陳艷芳) 구장 등은 왕 회장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분명 흥미진진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왕 회장님은 더 나아가 장 처장 등과 공유했다. 두 개의 오일 중 형개와 후박이 바로 1번의 주성분인데, 그의 다른 점은 한약은 뜨거운 물에 오래 끓여서 만들어진 것이고, 오일은 추출한 것이란 점이다.

마지막으로 왕 회장님은 오미크론이 중증이 적어 소홀해지기 쉽다며 특히 밥을 먹을 때 중간중간 마스크를 벗으면 자칫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하라고 했다.

2번 오일의 중요한 점은 ACE2를 오일 분자가 먼저 선점하면서 흩어지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득이 마스크를 벗을 때도 일정 기간 ACE2 단백질을 바이러스로부터 철저히 보호할 수 있어 물을 마시거나 또는 식사할 때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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